두가지의 중요한 변경 사항을 구약학회원들에게 알립니다.

첫째, 구약논단의 출판 규정의 변경에 관하여 알립니다.
구약학회 구약논단의 출판 규정 제8조가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습니다. 중요한 사항이므로 다음 호의 투고부터 꼭 인지해 주시길 바랍니다.
- 아  래 -
[기존 규정]
제8조 (판권) 「구약논단」에 출판된 모든 글의 판권은 저자에게 있다. 단 인터넷 출판의 경우 그 판권을 학회가 갖는다.
[개정된 규정]
제8조 「구약논단」에 출판된 모든 글의 판권은 인터넷 출판의 경우를 포함하여 모두 학회에 귀속한다. 단 각 저자가 자신의 논문을 인용하거나 다른 저작물에 사용할 때는 학회에 허락을 득하여 할 수 있다.
규정이 변경된 이유는 현재 많은 학회들이 시행하고 있고, 한국연구재단이 학술지의 국제화를 위해 적극 권장할 뿐 아니라, 최근부터는 학술지 평가에도 적용하는 DOI 번호 발급 신청을 위한 것입니다. 이 신청을 위해서는 구약논단에 투고되는 모든 논문의 판권이 학회에 있어야 합니다.

크게 변경되는 것은 없습니다. 구약논단에 투고된 논문들은 각 저자들의 필요에 따라 학회에 알려주시기만 하면 자유롭게 사용(개인의 논문집 등에 재출판 등)하실 수 있습니다.

둘째, 두 번째 알림사항은 DOI에 관한 것입니다.

구약논단에 게재되는 논문들에 DOI가 발급됩니다. DOI는 Digital Object Identifier의 약자로, 국제적으로 온라인 상에 존재하는 디지털 자료에 부여되는 고유 식별번호입니다. 이 번호에는 저희 한국구약학회(Korean Society of Old Testament Studies)의 저널 코드명과 저희만의 고유한 패턴이 삽입되어 있고, 각 논문들마다 개별 번호를 부여받게 됩니다. 저희 구약논단은 이미 인터넷 상에서 전문보기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만, 앞으로는 KCI 홈 상에서도 전문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며, 그 곳으로 이 DOI 번호를 통해 전 세계의 모든 학자들이 원하기만 한다면 논문에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. 지난 해부터 저희가 ATLAs와 협악을 맺고 논문의 검색과 전문보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, 이 DOI 발급으로 구약논단의 논문들이 더 원활하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DOI의 부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저희 구약논단은 14권 1호부터 적용을 받게 되었습니다. 이미 출판된 논문들은 어쩔 수 없으나, 이번 23권 1호(통권 63집)부터는 인쇄된 구약논단에도 각 논문의 제목이 명시된 첫 페이지에 이 번호가 함께 인쇄될 방침입니다.

이에 관하여 혹 문의하실 것이 있다면, 학회 편집총무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

추천803 비추천0